장착: 경기도 일산 식사점

구매 후, 그래도 방문보다는 나름 '프리미엄' 장착이라고 해서 구지 시간을 들이고 이동을 해야 하는 장착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그래도 '프리미엄'이니까 그만큼 좋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장착점이 평일에는 5시까지만 작업을 하고, 주말에는 1시까지 작업을 한다고 해서, 선택을 내가 한것이니 업무시간을 빼서 장착을 하러갔죠.

'프리미엄' 장착이니.

우선, 

**제품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이 제품 선택할때 생각을 많이 해보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1. 옆으로 넙적한 모양이라 자리잡기 어렵습니다.

2. 창에 바짝 붙는 스타일이라 앵글잡기 어렵습니다.

3. 액정으로 바로 확인이 아닌 폰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4. 액정으로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장착점에서 앵글 확인안하고 그냥 붙입니다. 그렇다보니 몇번을 다시 떼야 합니다.

5. 액정으로 확인이 안되니 장착점에서는 그냥 붙여만 주고 앵글은 소비자가 직접 잡으라고 합니다.

-차 특성이라고 하는데, 앵글이 안잡혀서 도뜨부분이 계속 보여서 전방도 몇번을 떼서 다시 붙였고, 후방도 떼서 다시 붙였습니다.

6. 8년째 쓰는 블박보다 스피커 사운드가 너무 울리고 답답하여 기타 안내가 잘 안들립니다.

7. 폰과 연결이 생각만큼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장착후 직접 앵글 잡을때도 쉽지 않고. 아예 앵글을 장착점에서 잡아주지도 않으며. 그렇다보니 장착이 엉망일 수 있고. 장착점 앞에서 혼자 힘겹게 앵글을 잡았습니다.

**장착에 관하여

1. 앵글 확인안하고 우선 부착합니다. 부착하고 앵글을 확인할 줄 알았는데. 액정이 없어서 앵글 안잡아 주니 직접잡으라고 안내받았습니다.

2. 그래서 어플깔고 앵글 잡으려고 하다보니 어떻게 해도 앵글일 안잡혀서 앞뒤 둘다 몇번을 뗐다가 다시 붙였습니다.

3. 차량 특성상 앵글이 계속 도뜨부분이 보이고 안잡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게 타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는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는 안되겠다 요청하여 몇번 다시 떼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앵글을 잡았습니다.

-후방은 앵글 간섭때문에 두번인가 다시 붙였는데 결국 센터가 안맞게 붙여졌습니다.

4. 이런 블랙박스 잘 안쓴다고 합니다. 처음 붙여 본다고 하였습니다.

5. 제데로 붙이려면 그냥 이정도로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도 진상처럼 몇번을 다시 탈부착해야 합니다.

6. 썬팅위에 기존 블박이 있어도 최대한 조심하지만 찢어질 수 도 있다는 안내를 받습니다. (세번의 출장장착을 해 보았는데 그때도 탈착할때 라이터로 유리 데워서 살살 녹여서 뗐는데.. '프리미엄'이라 더 조심하거나 안되면 약품이라도 쓰는줄 알았습니다.)

7. 출장장착기사가 액정없어서 앵글 안잡아주면 앵글 잡을때까지 꼭 장착기사 붙잡고 있길 바랍니다. 아니면 방문장착을 하되 장착점 앞에서 앵글을 잡아야 할것입니다. 장착점이라고 해도 혼자 앵글 잡는동안 장착점의 기사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니 그건 감안하고. 잘못 붙인걸 크레임 걸면 그때 겨우 움직입니다.

이 블박이 광고에서는 인기라고 하는데.. 장착점에서는 이런거 사람들 안쓴다.. 첨붙여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많이 사는 경기북부만 일산쪽만의 특성일 수도 있겠습니다.

후방카메라 센터 안맞는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앵글을 그렇다 치지만 미관상 비뚤어져 있습니다.

앵글 잡느라 정신 없다가 출발하고 나서 후방을 쳐다보다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장착점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그때 이미 예상보다 너무 시간을 많이 쓴 상태라 시간이 없었습니다.

장착보다 앵글 잡는데 시간을 더 썼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방에 장착이 잘 된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다만 혹시 모르니 여러가지로 상황을 가정하기 바랍니다.

그래도 최근 차량은 앵글 잡기가 더 손쉬울 듯 합니다.

장착점이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기종을 붙여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시행착오를 겪을 각오를 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